# 집
한남자가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다.
남자는 끙끙 앓는 소리를 낸다.
아픈건지.. 기분나쁜 꿈을 꾸는건지 잘 모르겠다...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깬다.
주위를 둘러보고 가만히 앉아있는다.
"띵동" 소리가 들렸다.
그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으로 다가간다.
문을 열고 밖을 보니 강한 햇빛만 들어올뿐 아무도 없다.
다시 문을 닫고 침대로 가려고 한다.
"띵동" 소리가 다시 들린다.
아 씨X ... 욕을 하며 다시 문으로 다가가 문을 연다.
역시나 아무도 없다.
화가 났는지 문을 세게 닫는다.
다시 침대로 가려다 초인종을 다시 누르지 않을까 기다리며 문에 기대어 서있는다.
조용한 정적만 흐를뿐... 초인종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남자는 포기 하고 다시 침대로 간다.
"띵동" 소리가 들린다.
"어떤 새X야!!!" 문으로 달려가 문을 쾅! 하고 연다.
큰 소리로 "야이 씨X새X야!!!!!! 초인종 누르지말라고!!!!!!!!
화가 난 남자는 문을 세게 닫고 침대로 돌아가려 한다.
그런데 갑자기 자리에서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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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다.
이 남자는 끙끙 앓는 소리를 낸다.
기분 나쁜 꿈을 꾸는 것 같다.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깬다.
"헉... 헉.. 헉.."
한 남자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주변를 두리번 거린다.
무언가들이 있는데 너무 뿌옇게 보인다.
잠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한뒤 천천히 눈을 뜬다.
바닥에는 빨간색 페인트(?)같은 것들이 있고 사람들이 누워있다.
갑자기 머리가 띵--- 하며 아프다.
어제의 일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간다.
사람을 죽인 기억만 있다.
왜 죽였는지... 기억이 나지않는다.
바닥을 보니 3명정도 죽인것 같다....
남자는 몸을 떨기 시작한다
불안해졌는지 기억을 더듬어보려고한다.
하지만 기억이 나지않는다.
단서를 하나하나 찾기 시작한다...
그때 "띵동"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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